홍남기 "5월 수출, 코로나19 영향 넘는 호조세"
경제·산업
입력 2021-06-01 22:19:17
수정 2021-06-01 22:19:17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월 수출 실적에 대해 "코로나19 기저요인을 훌쩍 뛰어넘는 호조세"라고 평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 발표한 5월 수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45.6% 증가해 약 32년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SNS를 통해 "반도체와 자동차 등 15개 주요 수출 품목 가운데 14개가 고르게 늘었다"며 “우리는 제조업의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른 나라보다 더 높은 복원력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한편 한국은행은 이날 물가를 자극하지 않는 수준에 균형실업률을 뜻하는 자연실업률이 3.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실업률이 자연실업률과 같다면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로 봐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 춘향폐차장, 추석맞이 도토리묵 86팩 기탁
- 2남원시, 농악·무용·공예 어우러진 10월 문화의 달 행사 마련
- 3남원시 웹툰 '향단뎐', 500만 독자 열광…시즌2 10월 연재 시작
- 4KB캐피탈, 5년 만에 3억 달러 규모 글로벌 외화채권 발행
- 5남원 피오리움, 가을맞이 '어텀패스' 무료·할인 혜택 풍성
- 6남원시, 5년 만에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영예
- 7남원보호관찰소, 추석 앞두고 사랑 나눔·범죄예방 캠페인 펼쳐
- 8'국화향 가득한 오후'…국립민속국악원, 가을 토요공연 6회 선보여
- 9지리산 가을 정취 만끽…'2025 지리산 걷기축제' 10월 18일 개최
- 10순창군, 공설추모공원 조성 탄력…봉안당 국도비 12억 확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