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각자 대표 체제에 따른 기구조직 개편
경제·산업
입력 2021-06-07 17:08:27
수정 2021-06-07 17:08:27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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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대우건설이 7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각자 대표 체제 구축에 따른 전사 기구조직 일부 개편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각자 대표 체제를 구축함에 따라 사업 담당 김형 대표이사와 관리담당 정항기 대표이사의 업무와 조직을 구분했다.
김형 대표이사는 토목, 주택건축, 플랜트, 신사업 등 사업본부와 인사관리 지원본부, 경영지원실, 글로벌마케팅실, 품질안전실, 기술연구원을 담당한다. 정항기 대표이사는 미래전략본부, 재무관리본부, 조달본부를 담당한다. 이외에 감사실과 준법지원실은 공동 관장조직으로 편제, 독립된 기구로 견제와 균형이 이뤄지도록 배치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기존 감사실 산하의 컴플라이언스팀은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ESG(환경·사회·지배구조)팀으로 변경했다. 미래전략본부 내에 있던 법무지원실은 독립된 준법지원실로 신설했다.
미래성장동력 발굴과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서는 미래전략본부 산하의 미래전략기획팀을 전략기획실로 확대 개편, 산하에 전략기획팀, 경영혁신팀, 신성장전략팀을 편제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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