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LG전자, 기업가치 재평가 진행"
증권·금융
입력 2021-06-08 09:27:37
수정 2021-06-08 09:27:37
서청석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키움증권은 8일 LG전자에 대해 "기업가치 재평가 스토리가 진행중"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2만원으로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리스크 해소 및 자동차부품 턴어라운드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가 유효하다"며, "하반기 IT Set 홈코노미의 수요가 둔화되더라도 프리미엄 제품입지 강화와 유럽 시장 점유율 상승 기조를 통해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LCD패널 가격이 하반기 하향하며 안정세로 전환했다"며, "자동차 부품 업계 생산 차질 이슈가 완화되며 3분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전 수익성 뿐만 아니라 매출액 측면에서도 글로벌 1위에 등극했다"며, "신성장 가전 해외 확판 초점, 유럽 내 입지 강화로 지역별 포트폴리오도 개선 됐다"고 말했다.
뿐만아니라 "TV, OLED TV 판매 호조로 차별적 수익성을 실현했다"며, "OLED TV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배 가량인 늘어난 40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자동자 부품은 마그나 합작법인 출범 계기로 영업적 시너지가 구체화돼, 구동모터 등 전기차부품의 선도적 경쟁력 입증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다음 주 차기 행장 후보 발표
- 검찰, 350억 부정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청구
- 우리금융,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 판단
- SC제일은행, 최고 4.0% 금리 ‘SC제일 Hi통장’ 출시
- 수출입銀, 6년 만에 사무라이본드 발행…3·5·7년물 650억엔 규모
- 수출입銀, 팀네이버와 ‘K-ICT’ 첨단산업 글로벌 진출 나선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 2우재준 의원, 실종아동 발견 가능성 제고 위한 ‘미아방지법’ 대표발의
- 3박창석 대구시의원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의 활로 마련할 것”
- 4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제11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 개최
- 5제이제이엔에스, 신용보증기금 Pre-Series A 투자유치
- 6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7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8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9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10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