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플랜 '토글 하루보험', '와그'와 업무 제휴 체결

오픈플랜 '토글 하루보험'이 글로벌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기업 '와그'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픈플랜 토글 하루보험은 레저 및 스포츠, 운전자, 여행 등 6가지 분야에서 소비자 중심의 생활 밀착형 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장기간 보험 가입에서 탈피해 하루 단위로 보호가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든 토글을 통해 보험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글로벌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와그는 해외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활동을 마치 항공권, 호텔을 예약하듯 모바일로 쉽고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난 2016년 론칭했다.
이번 업무제휴로 오픈플랜은 와그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의 해외여행자보험과 국내여행자보험 상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내달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인원을 대상으로 '여행안전권역(Travel Bubble·트래블 버블)' 제도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코로나를 대비한 여행자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춰 토글 하루보험도 포스트 코로나 대비 맞춤형 보험을 선보인다.
오픈플랜 관계자는 "현재 태국, 요르단, 아루바 등 12개국 이상이 관련 보험을 요구하기 시작했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국가가 이를 의무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해외여행객들은 토글 하루보험의 여행자보험 가입을 통해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이광현 오픈플랜 대표는 "와그와 제휴를 통해 해외 및 국내여행 예약 이용자에게 필요한 폭넓은 고객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여행객들의 안전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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