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청년농업인 트랙터 무상기부 대상자 모집
귀농 청년농업인의 정착지원 프로젝트 일환

귀농 청년농부들의 꿈을 응원하는 TYM의 2021 트랙터 무상 지원 프로젝트가 금일(15일)부터 시작됨을 알렸다.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귀농 청년농부 트랙터 무상 기부 대상자를 내달 16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TYM이
추진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농촌 지역 활성화와 미래 농업발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진행된다. 영농 초기 어려움을 겪는 귀농 청년농부에게 트랙터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 경영과 농촌 정착을 돕는다.
신청 대상은 만 20세부터
만 49세의 귀농 5년 이내의 청년농업인으로 각 시군 농정지원 부서나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오는 7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연령, 농지 소유, 혼인 여부 등의 기준을 토대로 수혜자를 선정해 7월 30일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충남과 전북지역에 각각 1대씩을 추가로 지원하며 총 12대를 기증할 계획이다. 각 지역별 지원 수량은 ▲경기 1대 ▲강원 1대 ▲충북 1대 등이다.

TYM의 TG55 트랙터, 2021 귀농 청년 농업인 지원 트랙터 중 하나이다. [사진= TYM]
지원 기종은 TYM의 4~50마력대 트랙터(논캐빈형) TG47, TG55 모델이다. 낮은 본네트 높이와 좁은 회전 반경이 특징으로 하우스, 과수원과
같은 협소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전자 유압 스위치 패널, 스로틀 다이얼 등 운전자를 배려한 직관적인 조작 장치를 탑재해 초보자도 손쉽게 조작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김도훈 TYM 대표이사
사장은 “귀농한 청년 농업인들이 바쁜 농사일 속에서도 희망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올해도 트랙터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농업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농업인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각 시군
농정지원부서나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를 통해서 가능하며, 가까운 TYM 대리점
및 문의센터, 홈페이지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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