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구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18일 견본주택 개관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대우건설이 18일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 들어서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시간당 한정된 인원만 방문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운 예비수요자를 위해서는 홈페이지 사이버 견본주택이 마련됐다.
대우건설이 15년 만에 대구 동구에서 선보이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용계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됐다.
단지는 A1·A2블록 2개 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99㎡, 21개 동, 총 1,31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1단지는 12개 동 745세대, 2단지는 9개 동 568세대로 구성된다.
1단지는 전용면적별로 △59㎡A 57가구 △59㎡B 58가구 △74㎡ 82가구 △84㎡A 258가구 △84㎡B 171가구 △84㎡C 7가구 △84㎡D 69가구 △99㎡ 43가구가 분양된다. 2단지는 전용면적별로 △59㎡A 39가구 △59㎡B 39가구 △84㎡A 242가구 △84㎡B 125가구 △84㎡C 81가구 △99㎡ 42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2억9,164만~3억3,120만원, 84㎡ 기준 4억108만~4억7,195만원 사이다. 분양은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로 진행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해당지역, 30일 1순위 기타지역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는 7월 7일 2단지는 7월 8일로 예정됐다. 정당계약은 19~23일까지 체결한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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