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인천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 사업 참여
경제·산업
입력 2021-06-21 16:31:37
수정 2021-06-21 16:31:37
설석용 기자
0개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롯데건설이 메리츠화재 컨소시엄에 참여해 인천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공모에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라의료복합타운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26만 1,635㎡ 규모의 부지에 병상 500개 이상의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업무·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컨소시엄에는 롯데건설을 비롯해 차병원, 메리츠화재, 현대건설, 금호건설,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참여했다.
메리츠화재 컨소시엄은 바이오 클러스터 운영 경험과 글로벌 수준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축한 차병원을 선택해 청라의료복합타운에 기존 의료 서비스와 차별화된 ‘전생애주기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청라의료복합타운에 차병원의 의료 노하우와 롯데건설이 초고령 사회 진입을 대비해 자체 개발한 실버주택 평면을 적용하고, LG전자와 스마트시티 분야 선두기업인 LG CNS의 최신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헬스케어솔루션 및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메리츠화재 컨소시엄은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에 필요한 역량이 갖춰진 기업들이 참여했다”며 “당사의 복합시설 시공능력 노하우와 차병원의 글로벌 수준의 헬스케어 서비스 등 참여사들의 특장점만을 모아 청라의료복합타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방사청, '표준화 업무규정' 대폭 개선…간소화로 조문 30%이상 감축
- 기아, 서울 성수에서 ‘오퍼짓 유나이티드’ 전시 개최
- 인드림헬스케어, 제주지역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다제약물 관리 솔루션 제공
- SK에코플랜트, 조직개편…‘하이테크’ 조직 신설
- 현대차-도요타, AI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맞손’
- KGC인삼공사 “홍삼, 식약처서 혈당조절 기능성 인정”
- “K디자인 미래 만나요”…‘서울디자인’ DDP서 개막
- 네카오, 3분기 실적 ‘희비’...“AI 혁신 관건”
- 중기중앙회 “중소기업도 로켓배송”…쿠팡과 맞손
- 마사회, 중소기업기술마켓 통합 공모…"中企 성장 지원"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방사청, '표준화 업무규정' 대폭 개선…간소화로 조문 30%이상 감축
- 2케이뱅크, 인터넷은행 최초 부패방지·규범준수 국제표준 인증 획득
- 3기아, 서울 성수에서 ‘오퍼짓 유나이티드’ 전시 개최
- 4엑스피펜, 165Hz 고주사율 'Artist Pro 24 (2세대)' 출시
- 58년 만에 청평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
- 6화성예술지원사업 공모 당선작 '불편한 블루스' 출간
- 7에이이엠모빌리티, 미혼모자 생활시설 ‘도담하우스’에 후원금 전달
- 8인드림헬스케어, 제주지역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다제약물 관리 솔루션 제공
- 9'2024 베트남 쌀국수 페스티벌' 성료
- 10보험사 상반기 지급여력비율 217.3%…6.3%p↓
공지사항
더보기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