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 올 들어 삼성전자 순매도 8조원 육박
증권·금융
입력 2021-06-22 19:36:08
수정 2021-06-22 19:36:08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연기금이 올해 들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 주식을 단 6거래일을 제외하고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에 대한 연기금의 순매수액 총합은 1,512억인 반면 6개월간 팔아치운 순매도 금액은 거의 8조원에 육박합니다. 이번 달 들어 단 하루만 매수(718억원)했던 연기금의 현재까지 순매도액은 거의 6,000억원에 달합니다.
특히 어제(21일) 삼성전자는 외인과 기관의 주도로 주가가 하락한 가운데 연기금 또한 800억원 어치를 던지면서 한 달여만에 다시 ‘7만전자’로 장을 마쳤습니다.
300만명에 달하는 삼성전자의 주주들은 이번 달(6월)에만 1조원 넘게 사들이며 적극적인 매수로 대응하고 있지만, 지지부진한 주가의 움직임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B국민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 17억5000만원 배임 사고"
- 우리銀, 생산적금융 본격화…미래성장 위한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 [인사] 우리은행
-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연임 확정…"정체성 재정립"
- 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연임 도전…위기 속 리더십 시험대
- 한국씨티은행, 디지털 기업고객 대상 ‘코리아 디지털 리더스 서밋 2025’ 개최
- IBK기업은행-중소기업 옴부즈만, 참 좋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상 공동개최
- NH벤처투자, 스타트업코리아 오픈이노베이션 NH-G펀드 460억원 규모 결성
- [인사] NH농협금융
- 고팍스, 멤버십 프로그램 오픈…등급별 수수료 할인 제공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B국민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 17억5000만원 배임 사고"
- 2우리銀, 생산적금융 본격화…미래성장 위한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 3우리은행
- 4고창군-롯데웰푸드 상생사업, 전북 우수정책 우수상
- 5고창군, 내년 국가예산 역대 최대 4341억 원 확보..."희망의 미래 열었다"
- 6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연임 확정…"정체성 재정립"
- 7HD현대, 1박2일 그룹 경영전략회의…"2030년 매출 100조"
- 8정부 공백 틈탄 감액…CJ ENM, LG헬로에 ‘블랙아웃’ 경고
- 9SK그룹, '세대교체' 임원 인사 단행…40대 전면 배치
- 10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연임 도전…위기 속 리더십 시험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