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교육부와 손잡고 고졸취업 청년-우수 소상공인 연계
경제·산업
입력 2021-06-23 13:54:40
수정 2021-06-23 13:54:40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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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3일 오전 서울 드림스퀘어에서 교육부와 '서비스 분야 직업계고 고졸취업 및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외식조리, 제과제빵, 미용 등 서비스 분야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을 지원한다. 백년가게 등 우수 소상공인업체에 직업계고 학생들을 연결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소진공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졸 청년이 선호하는 우수 소상공인 업체 일자리 연결△고졸 청년 인재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소상공인 업체 대내외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한 상호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직업계고를 졸업하고 직업계고 학생 취업 및 창업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가 진행된다. 셀프스튜디오, 창업 공간 및 스마트상점 모델숍 견학도 이어진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서비스 분야의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소상공인 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 이라면서, “공단도 교육부와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우수한 청년 인재를 맞이하여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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