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 1순위 해당지역 마감, 최고 38.8대 1

대전 역세권 개발사업 최대 수혜 단지로 관심을 모았던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 1,2차’가 평균 20.9대 1, 최고 38.8대 1(1차 84B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 1순위(해당지역) 청약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 1,2차는 지난 29일 진행된 1순위(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142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966건이 몰려 평균 2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28일에 진행된 특별공급 접수에서도 140세대 모집에 666건이 접수돼 평균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당첨자는 7월 8일(목)에 발표되며 당첨 확인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첨자 서류접수는 7월 10일(토)부터 14일(수)까지 실시되며 당첨자 계약은 7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서류접수 및 계약은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방문 예약 후 내방이 가능하다.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 분양 관계자는 "단지와 인접한 대전역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개발호재, 재정비사업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우수한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대라수 브랜드만의 최신식 특화설계, 커뮤니티 적용으로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 1, 2차는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동 106-4, 109-2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8층 4개동,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282세대, 오피스텔 46실 총 328세대 규모로 전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구성된다.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는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를 연결하는 스카이 브릿지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며 단지 주변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 루프라운지, 북카페, 헬스코트 등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휴식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미세먼지나 바이러스와 같은 유해물질들을 철저히 차단하는 에어클린 시스템, 저층부 테라스 설계(일부세대), 스마트한 홈 IOT 등을 도입하여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는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의 대규모 개발사업추진으로 인한 수혜를 직접적으로 입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업지 인근 약 12,000여 세대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며, 대전역세권 개발과 더불어 혁신도시 대상지 선정 및 도심융합특구 지정으로 도심업무시설 및 상업단지가 입주하여 대전 내 새로운 복합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

주변 환경도 우수하다. 삼성초, 한밭중, 보문중·고, 계룡디지텍고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고, KTX, SRT 대전역, 지하철 1호선,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 등이 모두 가까워 세종·오송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게다가 대전도시철도2호선 트램(노면전차)이 대전역 인근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최종 결정됨에 따라 교통 프리미엄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대전역 대라수 어썸브릿지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1번지에 위치해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