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아시아 최초로 ‘비욘더로드’ 연다
경제·산업
입력 2021-06-30 16:58:39
수정 2021-06-30 16:58:39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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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2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 복합문화공간 알트원(ALT.1)에서 아시아 최초로 360° 감성체험 전시 ‘비욘더로드(BEYOND THE ROAD)’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비욘더로드는 영국의 뮤지션 제임스 라벨·엉클의 음악을 33개 공간에 걸쳐 재구성하고, 각각의 공간을 시각·청각·촉각·후각·공간지각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해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관객 체험형 공연으로 유명한 콜린 나이팅게일과 스티븐 도비가 기획하고 입체적 체험을 위해 영화감독 대니 보일, 알폰소 쿠아론, 향수 디자이너 아지 글래서 등 영화, 디자인, 설치, 사진, 조명, 사운드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기존과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전하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문화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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