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추경안 피해지원금 증액해야"
경제·산업
입력 2021-07-01 14:59:40
수정 2021-07-01 14:59:40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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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1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증액돼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공연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피해지원금이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복구하기에는 여전히 못 미치지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번 추경안에서 소상공인 피해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3.25조원을 편성했다.
소공연은 이어 "여행·공연업 등 매출이 사실상 제로에 가까운 경영위기 업종에 대한 지원금액을 상향해야 한다"며 "매출이 20% 이상 감소했는데도 일반 업종으로 포함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위기 사업장에 대한 형평성 부분도 고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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