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지표 호조…코스피 3,280선 방어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앵커]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국내증시도 장초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고점을 또 다시 높인 반면,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코스피는 상승분을 반납하며 약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한 주간에 증시 흐름, 윤혜림 기잡니다.
[기자]
오늘(2일)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은 상승 출발했습니다. 미국의 주간 실업 지표와 제조업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자 경기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며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입니다.
어제(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6만4,000건으로, 코로나19 확산 직전인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개월 만에 800명대로 늘어났고, 전세계적으로 델타 변이가 확산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해 국내증시 상승폭이 제한됐습니다.
이번주 코스피는 0.64% 하락했으며, 코스닥은 2.57% 상승했습니다. 3,300선 방어에 실패한 코스피는 오늘 3,281선에 안착했으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온 코스닥은 1,038.18에 마감했습니다.
한 주간 수급 동향을 살펴보면 코스피는 개인(32,839)이 매수한 가운데 외국인(-5,509)과 기관(-23,062)이 매도에 나섰고, 코스닥은 기관(-808)이 매도했지만 개인(537)과 외국인(1,092)의 매수세에 시장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7월에 들어서며 시장에서는 하반기 전기차 수요가 상승한다는 기대감에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와 삼성SDI는 한 주간 각각 7.83%, 5.09% 상승했습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의약품 업종이 다시금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관련 소식에 진원생명과학(20.12%), SK바이오사이언스(7.52%), 한미약품(8.58%) 등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증권업계는 최근 코로나19 변이 이슈가 존재하지만 미국 경제, 한국 수출 호조, 2분기 실적 전망 등 대내외 변수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자동차, IT가전, 면세점, 카지노 등 경기민감주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서울경제TV 윤혜림입니다./grace_rim@sedaily.com
[영상촬영 이창훈]
[영상편집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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