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자영업자 지원금 올리기 어렵다”
경제·산업
입력 2021-07-12 20:59:38
수정 2021-07-12 20:59:38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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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2차 추경안의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 지원 액수를 최대 900만원보다 더 늘리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방문한 홍 부총리가 현지 시간으로 10일, 동행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희망회복자금과 관련해“900만원에서 더 올리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방역 강화로 소상공인들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지적이 있는데 국회와 협의 과정에서 봐야 한다”며 “거리두기 4단계 기간에 대해 누구도 확신할 수 없지만 그런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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