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충효교육원 별관 현판·기문 제막식 열려
전국
입력 2021-07-13 19:42:12
수정 2021-07-13 19:42:12
허지혜 기자
0개
대강당, 사무실, 옥상 휴게공간 갖춰

[진주=허지혜기자] 경남 진주시는 13일 오후 진주향교 앞에서 충효교육원 별관 현판식과 기문 제막식을 개최했다.
충효교육원 별관은 2019년부터 사업비 27억 원을 들여 옥봉동 진주향교 앞 1496㎡에 건축연면적 859.97㎡ 규모로 건립됐다. 대강당, 사무실, 옥상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진주시는 전통예절교육 수요의 증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 등에 따라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충효시설 확충이 필요해 기존 충효교육원과 맞은편 위치에 별관을 신축했다.
지하 1층은 10면 규모의 주차장을 갖췄고, 지상 1층에는 207석 수용이 가능한 대강당도 조성돼 전통예절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상 2층은 사무실과 옥상 휴게공간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현판식에서 “신축한 충효교육원 별관은 교육의 기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편의와 문화기능 강화 측면에서 다양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이 평생 배우고 익히는 평생학습도시로의 발전에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충효교육원은 어린이, 학생,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한문교육, 전통예절교육, 경남유교대학 등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을 성균관 진주향교가 맡아 운영하고 있다./blau12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성군, 귀농귀촌 1번지로 '우뚝'
- 2동국제강그룹 장경호 창업주 50주기 추모식
- 3서울대병원 “미토콘드리아 펩타이드로 당뇨병 진행 늦춘다”
- 4보성군의회, ‘간병비 국가지원·건강보험 급여화 촉구 건의안’ 채택
- 5아나패스, 5G 칩셋 양산 지원…GCT리써치 자금 대여
- 6김성 장흥군수, ‘천년고찰 보림사’ 중장기 발전 청사진 제시
- 7박형준 시장, 3박 5일 중국 상하이·영국 런던 순방길 올라
- 8고흥군, 부가가치세 전문성 높여 '똑똑한 세정' 구현
- 9진도군, 나리방조제 꽃길에 가을꽃 만개
- 10곡성군, 하나로마트 양재점 '우수 상품 판촉전' 행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