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 대주주, 유상증자에 120% 참여

증권·금융 입력 2021-07-22 14:41:27 수정 2021-07-22 14:41:27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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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제이준코스메틱은 22일 최대주주인 에프앤리퍼블릭이 유상증자 배정 물량보다 많은 120% 청약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제이준 관계자는 “최대 주주는 이번 유상증자에도 120% 청약에 참여하고, 납입 자금조달도 이미 완료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다양한 전략을 통해 화장품 사업 매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제이준은 화장품 사업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확대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식물성 ‘뮤신’ 원료를 사용한 ‘오크라피토 뮤신’ 스킨케어 라인 26개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와함께, ‘코스메슈티컬’제품을 개발해 B2B 시장을 공략하고, 중국에서는 마스크팩 리뉴얼 등을 통해 정상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에프앤리퍼블릭은 제이준코스메틱 지분 9.36%를 보유하고 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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