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도심복합사업처 신설 등 조직·인력 보강 나서
경제·산업
입력 2021-07-26 11:21:15
수정 2021-07-26 11:21:15
설석용 기자
0개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4대책, 사전청약, 3기 신도시 건설 등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 조직 강화에 나섰다거 26일 밝혔다.
먼저 2·4대책 현장전담조직인 '도심복합사업처'를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에 신설해 전문 인력을 확충했고, 수도권 주택공급에 집중하기 위해 본사 지원인력 60여명을 사전청약과 3기 신도시 건설 현장부서에 보강했다.
LH 김현준 사장은 “당면과제인 3기 신도시 사전청약과 2·4대책 등 주택공급 정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정책 로드맵에 맞게 도심 주택공급이 흔들림 없이 이뤄진다는 신호를 시장과 국민들에게 전달해야 한다”며 “앞으로 LH는 그 어느 때보다 주택공급, 주거복지, 지역균형발전, 도시재생 등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성 장흥군수, 폭염·가뭄 복합 재난에 '긴급 점검'…"군민 안전 최우선"
- 2JP모건 "지배구조 개혁 땐 코스피 5000 간다"…투자의견 '비중확대'
- 3조국혁신당 "선거제 개혁으로 내란세력 배제"
- 4李 골목 상권 회복 강조…“함께 외식합시다”
- 5북중, 여객열차 운행 재개 조율…코로나 중단 후 5년만
- 6尹 재구속 후 첫 조사 불발…14일 출석도 불투명
- 7에어인디아 추락 초기 조사 결과…"원인은 연료 스위치 차단"
- 8미-EU 무역합의 임박…농산물·자동차 관세 막판 쟁점
- 9비트코인, 11만8000달러 넘긴 뒤 숨고르기
- 10오픈AI, 윈드서프 인수 무산…구글, 핵심 인재 확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