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잡아라”…금융권, 메타버스 열풍

[앵커]
금융권이 인터넷 은행의 영향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거래 선호 현상으로 빠르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가상과 현실을 연동할 수 있는 메타버스 진입에 속도도 내고 있습니다. 윤다혜 기자입니다.
[기자]
KB국민 등 시중은행들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가상·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입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금융권에서 메타버스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최근 메타버스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가상세계에 ‘하나글로벌캠퍼스’를 구현했습니다. 메타버스로 신입행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수료식도 진행했습니다.
우리은행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행장과 직원들이 만나 고객 이해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상 점포도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KB국민은행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가상 영업점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국민은행은 가상은행 지점·디지털 고객 체험관을 개설하고 고객 상담을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테스트베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은행들이 이처럼 메타버스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이유는 자산관리 등 비대면 수요가 늘면서 바뀌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비대면 생활로 소통하기 어려운 MZ세대를 잡기 위해서입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메타버스 금융서비스가 본격화되면 MZ세대가 주 수요층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은행들은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메타버스 내에서 유통되는 자산이 실제 고객 자산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금융권 내에서 비대면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메타버스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경제TV 윤다혜입니다. /yunda@sedaily.com
[영상편집 김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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