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
경제·산업
입력 2021-07-28 18:18:24
수정 2021-07-28 18:18:24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가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해 신기술사업로 영역을 확장한다.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는 투자를 통한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자회사 넥스아이디랩의 상호를 ‘포트리스인베스트먼트’로 변경하고 사업 다각화를 통한 신기술사업금융업(이하 신기사)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27일 공시했다.
포트리스인베스트먼트(구 넥스아이디랩)는 지난 4월 설립된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의 100% 자회사다. 자본금은 약 200억원 규모로 신기사 등록 요건인 100억원을 충족하고 있으며, 대표이사로 김국 대표를 영입했다.
신기술사업금융업이란 신기술사업자에 대한 투자, 융자, 경영 및 기술의 지도, 신기술사업 투자조합설립, 신기술사업 투자조합 자금의 관리, 운영 등의 업무를 종합적으로 사업하는 것을 말한다.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한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공작기계, CNC 자동선반을 비롯한 기존 사업도 지속 경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국산화율 높인다
- '상법개정안' 논의 물살…재계 "기업 존폐 위기"
- 자율주행 속도 내는 中업계...화웨이車 고급화 성공
- “편의점을 K-문화공간으로”…‘특화 매장’ 봇물
- 압구정 현대, 42년만 63빌딩 높이로 재건축
- 'LS 3세' 구본혁 부회장 승진·구동휘 LS MnM 대표 선임
- 한국전과정평가학회, ‘동계학술대회’ 개최…‘통합환경관리 시대 LCA 역할’ 논의
- 팔도, ‘팔도 왕라면스프’ 누적 판매량 300만개 돌파
-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 참여
-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신세계존’ 완성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