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지역 중소거점 강화…투자·고용창출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1-07-28 19:00:18
수정 2021-07-28 19:00:18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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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쿠팡이 전국 각지 중소 물류 거점 투자와 고용창출 확대에 나선다.
쿠팡은 계룡시와 물류캠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 통해 쿠팡은 계룡시에 총 170억을 투자하며 3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한다. 쿠팡과 계룡시는 지역주민의 우선채용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쿠팡은 지난 3월 전라북도에 이어 4월 경상남도, 5월 충청북도, 6월 부산 등 총 1조원 이상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직접고용 일자리 총 9,500여 개 창출을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업을 지원한다.
계룡시를 시작으로 쿠팡은 내년 상반기까지 수도권과 중남부 권역에 물류 중소 거점을 신설 혹은 강화한다. 쿠팡은 충청권뿐만 아니라 제주, 전주, 창원 등 전국 각 지역에 중소 거점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쿠팡 관계자는 “대규모 투자와 더불어 중소 물류 거점에도 투자와 고용 확대를 지속하며 전국적인 물류 인프라를 보다 촘촘히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해 지역별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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