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MINI 코리아와 협업 나섰다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스타벅스가 MINI와 협업에 나섰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23일까지 프리미엄 소형 자동차 브랜드 MINI 코리아와 음료 3종, 푸드 2종, MD 6종, 카드 3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서로 다른 이들이 함께할 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이 솟아난다’라는 슬로건에 따른 것이다. 협업 음료는 모히토 스타일의 아이스 티인 ‘루비 레드 칠링 아이스 티’와 사과, 스위티, 레몬에 엘더 플라워향을 넣은 ‘제스트 그린 블렌디드’, 바닐라 라떼에 흑임자 크림 폼을 올린 ‘루프탑 그레이 라떼’ 등이다. MINI 차량 모양의 패키지에 마카롱 쿠키를 넣은 푸드도 출시한다. 여기에 텀블러와 트래블 백, 키체인, 홀더 등 MD 상품 6종과 MINI 신차 모델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스타벅스 카드 3종도 선보인다. 자동차 바닥면을 매장 내 결제기기에 터치해 결제 가능한 스타벅스 카드다./dalov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