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트레이드 데스크, 스타트업 투자 자회사 ‘TD7’ 출범
알고리즘 기반 광고 최적화 혁신 기업 ‘첼리스(Chalice)’에 첫번째 투자 단행

프로그래매틱 광고 전문 기업 ‘더 트레이드 데스크’는 개방형 인터넷 분야 기술 혁신 기업에 투자하는 벤처 캐피탈 자회사인 ‘TD7’을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알고리즘 기반 광고 구매를 위해 새로운 접근 방식을 개척하는 혁신 기업인 ‘첼리스’에 대해 초기 투자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TD7’ 출범은 더 트레이드 데스크의 새로운 트레이딩 플랫폼인 '솔리마 (Solimar)' 출시에 이어 이뤄졌다.
더 트레이드 데스크의 공동창립자이자 CEO인 제프 그린(Jeff Green)은 “개방형 인터넷의 발전은 더 트레이드 데스크가 가진 핵심 사명이다”며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경쟁력 있는 인터넷 육성은 광고주, 퍼블리셔, 소비자 등 모든 사람들의 관심사이며 더 트레이드 데스크에서는 이러한 비전을 우리와 함께 공유하는 회사에 투자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트레이드 데스크는 작지만 우수한 기업에서 더 많은 스마트한 애드테크 인재들이 성공하게 되기를 기원한다. 그래야만 애드테크 산업 전반의 혁신과 성장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담 하인리히(Adam Heimlich) 첼리스 CEO는 “더 트레이드 데스크가 제공하는 플랫폼 API 덕택으로 첼리스는 개방형 인터넷 분야에서 혁신적인 애드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우리는 TD7로부터 첫 번째 투자를 받게 되어 기쁘고 더 트레이드 데스크와 함께 개방형 생태계를 위해 큰 발전을 이뤄내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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