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6,600억 원 규모 해양플랜트 수주
증권·금융
입력 2021-08-06 09:05:36
수정 2021-08-06 09:05:36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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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국조선해양이 6,600억 원 규모의 미국 해양설비를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6일 미국 소재 원유개발업체와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FPS, Floating Production System) 1기, 총 금액 6,592억 원에 대한 해양설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유가 상승에 힘입어 카타르, 미주, 남미 지역 등에서 지속적인 해양공사 발주가 예상된다”며, “수익성을 최우선한 영업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1월 5,000억 원 규모 미얀마 가스전 플랫폼 수주에 이어 5월 8,500억 원 규모의 브라질 FPSO까지, 올해 총 3건의 해양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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