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 2분기 영업익 258억원…전년동기比 597%↑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은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1,793억원, 영업이익 258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8%, 영업이익은 597% 급증한 수치다.
호실적 배경은 ▲백신보급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 회복 ▲북미, 중국 등 명품 보복소비 급증 ▲주요 고객사별 제품재고소진에 따른 오더물량 확대 등으로 풀이된다.
시몬느 회사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에 의한 보복소비가 강하게 일어나면서 북미, 중국, 유럽 등 백신보급율이 높은 선진시장의 명품소비 회복세가 가파른 추세” 라며 “특히 북미 럭셔리 핸드백 시장점유율이 높은 당사의 경우 주요 고객사 수주물량이 크게 늘면서 높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몬느는 글로벌 럭셔리 핸드백 시장내 약 1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 미국 등 북미시장기준으론 약 30%의 마켓 쉐어를 기록하는 등 선진시장 내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주요 고객사인 Michael Kors와 Coach는 2분기 매출액 37%와 21%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주요 고객사의 제품 재고소진에 따른 재오더와 가격인상 수혜와 직결돼 실적개선 추세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몬느의 주요 고객 대부분이 중국과 온라인 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전방 고객사의 사업성과가 곧 시몬느의 실적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가 구축될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명품시장이 2025년까지 연평균 10%대의 성장 지속과 글로벌 명품시장내 중국시장 점유율이 높아짐에 따라 중국향 매출이 높은 고객사와 파트너쉽을 이룬 시몬느의 성장기대감이 주목된다.
한편 지난 2015년 시몬느로부터 인적분할된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은 럭셔리 핸드백 ODM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주관으로 하반기 코스피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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