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십일-재미진 엔터테인먼트, 애니메이션 사업 추진 업무협약
경제·산업
입력 2021-08-06 14:32:51
수정 2021-08-06 14:32:51
정의준 기자
0개

학습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출간하고 있는 북이십일(대표 김영곤)이 애니메이션 제작사 재미진 엔터테인먼트(대표 이민기)와 애니메이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어린이 학습만화 ‘마법천자문’ 시리즈를 만들어 낸 북이십일의 아동출판 브랜드 아울북의 야심작인 ‘그리스 로마 신화’는 누적 판매량 70만 부를 기록,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큰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그리스 로마 신화 애니메이션 사업 협력’뿐만 아니라 ‘아울북 브랜드의 IP OSMU(one source multi use)’, ‘출판과 엔터테인먼트의 협업’ 등 다양한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선다. 또한 ‘그리스 로마 신화’ 애니메이션의 가시화 후 중∙장기적 관점으로 협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은지영 북이십일 이사는 “’그리스 로마 신화’ 애니메이션 사업을 계기로 브랜딩 및 고객기반 확대를 통한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이민기 재미진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글로벌 트렌드로 보았을 때 이미 K-콘텐츠는 세계 시장에서 자리매김한 상태로, 시장 흐름을 따라 한국의 아동 콘텐츠는 글로벌 애니메이션으로서 충분한 가능성을 가진다”면서 “이번 양사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의 글로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베스트텍, 2026년 병역지정업체 신규 선정
- KGM, 11월 8971대 판매…전년比 1.4% 증가
- 한국GM, 11월 4만3799대 판매…전년比 11.7% 감소
- HD현대重-HD현대미포 합병…‘HD현대중공업’ 출범
- 금호타이어, 첫 유럽 생산기지 '폴란드' 확정…2028년 가동 목표
- “영화 창작 메카 꿈꾼다”…서울영화센터 개관
- 현대건설, 국내 첫 ‘10兆 클럽’…7년 연속 1위 굳히기
- '중증 당뇨병 관리 강화, 분류체계 개선을 위한 전략 모색' 심포지엄 개최
- EU 관세장벽에 K양극재 ‘분주’…에코프로 ‘선제 대응’
- 쿠팡, 3370만명 회원정보 털렸다…내부관리 ‘도마’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항시의회, 제32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2포항문화재단, ‘꿈틀로 체험마켓 298놀장’ 올해 일정 성료…원도심 활력 이끌어
- 3김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영양교사 및 영양사 세계 음식 문화 체험 연수 실시
- 4대구지방환경청, 제38대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 신규부임
- 5경북테크노파크, 지역 고교생 창업 역량 빛났다. . .'일경험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성료
- 6대구경북지방병무청, 2026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
- 7대구대 김경기 교수, 2026년 반도체공학회 수석부회장 선출
- 8대구교통공사, 헌혈로 ‘생명나눔’ 동참
- 9iM뱅크(아이엠뱅크),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 후원
- 10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말하는 '화성형 미래도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