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외국인이 돌아왔다”…코스피 2주 만에 반등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앵커]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진정되며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자 이번 주 코스피는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IT 업종이 강세였는데요, 한 주간의 증시 흐름 윤혜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간밤 뉴욕증시는 주간 실업 지표가 개선되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자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39만9,000건 보다 감소한 38만5,000건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연속 신청 건수가 36만여건 줄어들면서 고용 부진 우려를 완화시켰습니다.
이에 오늘(6일) 코스피 3,300선 돌파를 기대했지만 기관 차익실현 매물 출현에 전일 대비 0.18% 하락했습니다.
다만 오늘 저녁 발표되는 미국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와, 미국 인프라투자 관련 법안 의회 표결을 앞두고 있어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은 국내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이에 이번 주 코스피 코스닥은 각각 2.12%, 2.78% 상승한 3,270.36p, 1,059.80p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 주간 수급 동향을 살펴보면 코스피는 개인(-29,958억원)이 매도한 가운데 외국인(15,353)과 기관(14,310)이 매수했고, 코스닥은 외국인(3,339)이 매수한 가운데 개인(-1,630)과 기관(-1,201)이 매도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의류 전문기업 신원이 오늘(6일)도 전일 대비 18.61% 상승하며 2,64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3일 신원의 브랜드 ‘마크엠’이 중국 최대 면세 지역인 하이난성 면세점 입점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 들어 IT와 반도체 대형주에 기관과 외국인의 수급이 몰렸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뿐 아니라 오랜만에 삼성전자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며 전기전자 업종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증권업계는 일반적으로 하반기 코스피 시장의 이익 상승세가 약화가 예상되는 만큼 단기적으로 외국인의 수급이 몰린 반도체, 건설 및 건축자재 등 경기 민감주 업종을 중심으로 매매 전략을 세우라고 조언했습니다. 서울경제TV 윤혜림입니다./grace_rim@sedaily.com
[영상촬영 오성재]
[영상편집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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