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7, 음식물 쓰레기 냉장처리 '음쓰쿨장고' 판매량 증가

커뮤니케이션앤컬쳐(대표 맹서현)의 주방위생 전문 브랜드 ‘리빙7(Living7)’은 음식물 쓰레기 냉장 처리 제품 '음쓰쿨장고'의 최근 2개월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리빙7이 올해난 2월 출시한 ‘음쓰쿨장고’는 열을 감지하면 즉각 냉각하는 반도체 직냉각 방식의 냉장 처리기로, 이중 밀폐 뚜껑으로 악취와 벌레 꼬임을 방지하는 제품이다.
업체는 최근 2개월 무더위와 코로나19 4차 유행의 영향으로 사람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음식물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처리하고 싶은 니즈가 커진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지난 4, 5월 대비 6, 7월 매출이 약 38% 증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1인 가구와 신혼부부 중심으로 판매된 2L용량의 제품을 단점을 보완한 대용량 5L 제품, 음쓰쿨장고 All 블랙컬러 출시 등 고객센터, 제품후기, SNS 콘텐츠를 활용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제품을 업그레이드 출시하느 커뮤니케이션앤컬쳐의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맹서현 커뮤니케이션앤컬쳐 대표는 “항상 고객의 소리를 듣기 위해 각종 SNS와 후기 등 고객과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여 제품을 업그레이드하는 커뮤니케이션앤컬쳐의 전략이 통했다”며 “앞으로도 리빙7은 집콕시대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믿음직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음쓰쿨장고는 내부 세라믹 항균 코팅으로 유해균을 박멸하는 인증과 저소음 시험 성적서 인증을 받은 국내 생산 제품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고려대 안산병원 서동훈 병원장 취임… "지역 특성 반영한 병원 운영하겠다"
- "코로나 다음은 조류인플루엔자… 팬데믹 대응 필요하다"
- 차세대 항암제 'KRAS G12C 치료제' 1상 결과, "기존 치료제 대비 효과 2배"
- 소아 크론병, 혈액 검사로 치료 반응 예측한다
- "복강경 대장암 수술 후 삶의 질 회복… 6주면 가능"
- 만성피로인 줄 알았는데… 갑상선 문제라고?
- 이대대동맥혈관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실 추가 오픈… 연간 1000건 이상 수술·시술 시행
- 강동경희대병원 김성민 교수팀, 일본척추외과학회 우수 학술상 수상
- 분당서울대병원 윤혁 교수,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바르게 이해하기' 출간
- 유방촬영AI로 반대측 유방 '이차암' 진단… "전문의보다 높은 암 검출률"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기장군, 도서관 지혜학교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돼
- 2하이에스트-CS관광호텔-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 삼자 업무협약
- 3MBK "한화 지분 헐값 처분, 1000억대 손해 봐"…고려아연 "억측"
- 4전교조 광주지부, 미래세대 위한 5⋅18민주화운동 수업 제안
- 5‘통합 30주년’ 맞은 사천시…‘사천 방문의 해’ 선포
- 6더본코리아, 뻥튀기 상장으로 주관 증권사 배만 불렸다?
- 75⋅18문학상 본상 수상작, 한정현 작가 소설집 '쿄코와 쿄지' 선정
- 8구글, 잇단 사법 리스크…실적 타격 ‘어쩌나’
- 9도시정비 양극화…삼성 ‘5조’·현엔·SK ‘제로’
- 10국민銀 허위대출 금융사고…책무구조도 첫 사례 되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