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값 줄인상…삼양도 9월부터 평균 6.9%↑
경제·산업
입력 2021-08-13 22:20:51
수정 2021-08-13 22:20:51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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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원재료비 상승 압박에 라면가격 줄인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뚜기, 농심에 이어 삼양식품도 라면 가격을 올립니다.
삼양식품은 다음달 1일부터 삼양라면과 불닭볶음면 등 13개 라면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양식품의 라면 가격 인상은 2017년 5월 이후 4년 4개월 만입니다.
앞서 오뚜기는 이달부터 라면 가격을 평균 11.9% 인상했고, 농심은 오는 16일부터 신라면 등 라면 전 제품의 가격을 평균 6.8% 올립니다.
라면값 인상은 오뚜기는 13년 4개월, 농심은 4년 8개월 만입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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