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거주자 33.5%만 "주거 안정적"
경제·산업
입력 2021-08-17 20:06:19
수정 2021-08-17 20:06:19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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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장기공공임대주택 대국민 인식조사'를 통해 '현재 주거 상황이 안정돼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전·월세 거주자 중 33.5%만 '그렇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가주택 거주자는 63.6%가 '그렇다'고 답해 인식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거주 불안의 이유로는 ‘월세나 전세 보증금 지출 부담이 크다’거나 ‘최근 전셋값 상승으로 같은 금액으로 같은 수준의 주거 환경을 유지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다는 답이 나왔습니다.
보고서는 "부동산 투자를 통한 자산 증식 사례를 다수 목격하면서 좋은 직장에서 월급을 받아도 재테크 잘한 것만 못하다는 인식이 강화됐고, 지금 집을 소유하지 않으면 앞으로 집값이 더 올라 사지 못해 실패한 인생이 될 수 있다는 압박감이 커지면서 위기의식이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이 결과는 LH가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인 바이브컴퍼니에 의뢰해 작성한 '장기공공임대주택 대국민 인식조사' 최종보고서에 담겼습니다. 표본 3,000명을 활용한 정량조사와 함께 부동산 전문가·언론인·임대주택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한 심층 인터뷰 등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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