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국립현대미술관과 미술문화 발전 위한 협약 체결
증권·금융
입력 2021-08-19 09:36:13
수정 2021-08-19 09:36:13
윤혜림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신영증권은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한국 미술문화 발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영증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후원, 발레 및 뮤지컬 공연 협찬, 클래식 전용 공연장 설립 등 오랜 기간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원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술관에서 실시하는 전시, 교육 등 다양한 사업들을 후원하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치매환자의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활동 자료와 시각장애인용 음성 해설 작품 감상 오디오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양측은 이 협약을 통해 국립현대미술관 기획 전시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함과 동시에 문화 소외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근∙현대 미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며, 국립현대미술관이 가진 역할과 책임에 대해 더욱 공감하게 되었다”며, “이번 후원이 미술관의 발전과 한국 미술문화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신영증권의 중장기 후원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국민들과 문화적으로 소외된 분들에게 현대미술로 일상 속 기쁨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