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2·4블록’ 23일까지 계약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1-08-21 09:00:00 수정 2021-08-21 09:00: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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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2·4블록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호반건설은 호반써밋 그랜드파크(2·4블록)’가 오는 23일까지 계약 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호반건설이 공급한 대전광역시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지난 4~5일 청약 접수를 통해 최고 76.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약은 23일까지 진행된다.

 

호반써밋 그랜드파크는 지하 3~지상 35, 14개동, 1,791가구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됐다. 블록별 가구수는 2블록 59166가구, 84A 789가구, 84B 291가구이며, 4블록은 59124가구, 84A 308가구, 84B 113가구다.

 

이 단지는 2년마다 계약 갱신을 하지만 임대료 상승률이 5% 이하이고, 이사 걱정 없이 최장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임대 거주 기간 동안은 취득세, 재산세 등의 세금 부담이 없고, 월세 세액 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대덕대로, 유성대로, 배울로 등을 통해 시내 및 외곽으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호남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등과 연결되는 북대전IC도 가까워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대형마트, 프리미엄아울렛, 대덕테크노밸리 중심상권 등이 인접해 있다. 청벽산 근린공원, 동화울 수변공원, 방아다리공원 등 녹지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용산초등학교, 동화중학교, 관평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대전과학고등학교 등도 있고, 도보 거리에 대전외국인학교도 있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그랜드파크(2,4블록)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Bay) 설계(일부가구 제외)를 적용해 통풍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 센터, GX,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이 조성돼 취미와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이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차량과 보행자 동선을 분리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단지 주 출입구에는 어린이 통학 승하차 공간도 별도로 들어선다.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홈 IoT 플랫폼도 제공된다. 다만, IoT 가전제품은 별도 구입해야하고, 서비스 이용 시 별도 이용료가 발생한다.

 

호반건설은 대전시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따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해 왔다.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2·4블록 입주예정일은 20245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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