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엔씨소프트, 신작 ‘리니지W’ 공개…내년 실적 모멘텀 강화”
증권·금융
입력 2021-08-23 08:44:49
수정 2021-08-23 08:44:49
윤혜림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국투자증권은 2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추가 신작의 출시로 내년 실적 상승여력이 더욱 강해졌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0만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지난 19일 쇼케이스에서 새로운 신작 ‘리니지W’를 공개했다”며 “풀(Full) 3D 그래픽으로 개발됐으며, 전투 시스템을 최대한 계승하는 등 게임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니지W 공개로 하반기 이후 엔씨소프트를 보는 시각 또한 달라질 필요가 있다”며 “기본 하반기 모멘텀은 ‘블레이드앤소울2’만 있었지만, 추가 신작 출시로 모멘텀이 더욱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이에 두 게임의 매출이 온전히 반영되는 내년 1분기부터는 실적이 더욱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며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39.2% 증가한 3,626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기존 엔씨소프트에서 언급한 신작 ‘아이온2’와 ‘프로젝트TL’ 또한 내년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며 “내년에 또 한번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시기가 될 수 있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나은행, 오프라인 마이데이터ㆍ오픈뱅킹 서비스 시행
- 우리아메리카은행, 美 텍사스 오스틴지점 개점
- SC제일은행,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개설
- 민병덕 민주당 의원 "김병주 MBK 회장, 무책임 넘어 국민 조롱"
- 이수그룹-류현진재단, 전국 초·중·고 야구부에 훈련용품 지원
- 한국피아이엠 "휴머노이드 로봇 손 소재 상용화 논의"
- 그린플러스, 29억 원 규모 청년 스마트팜 수주
- IBK기업은행, 한국계 은행 최초 폴란드법인 영업인가 취득
- 빗썸,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릴레이 팝업 부스' 성료
- 핀테크AI 협의회 초대 회장에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 선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천시, '2025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 개최
- 2인천교육청, 장애학생 예술인재 무대로 시민과 만나다
- 3인천 강화군, 섬 어르신 여객선 운임 부담 해소
- 4경상원,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마무리
- 5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 “체육회 재정 불안, 시민 건강권 위협”
- 6나우비긴 스마트 경로당 "소통 프로그램으로 고령층 고립 완화"
- 7하나은행, 오프라인 마이데이터ㆍ오픈뱅킹 서비스 시행
- 8우리아메리카은행, 美 텍사스 오스틴지점 개점
- 9SC제일은행, 압구정 프라이빗 뱅킹 센터 개설
- 10민병덕 민주당 의원 "김병주 MBK 회장, 무책임 넘어 국민 조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