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NFT 플랫폼 ‘스탯’과 전략적 파트너십

증권·금융 입력 2021-08-23 10:39:30 수정 2021-08-23 10:39:3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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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전문가 플랫폼 ‘센플러스’등에 NFT 카드 접목
플랫폼 내 스탯 코인 결제 지원 예정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서울경제TV의 증권 전문가 플랫폼 센플러스(SEN PLUS)에 대체불가능토큰(NFT)이 도입된다.


서울경제TV는 카카오 클레이튼 기반 트레이더 NFT 플랫폼 '스탯(STAT)'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NFT는 다양한 디지털 자산(IP)의 소유권과 판매 이력 등 정보를 블록체인에 토큰 형태로 저장해, 위·변조가 불가능한 가상 자산이다. 소유권을 명확히 할 수 있고 희소성을 지닌다는 점 때문에 이미 해외에서는 스포츠 스타의 포토카드, 플레이 영상 등을 담은 디지털 파일 등이 수십만 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스탯은 트레이더들이 클레이튼 네트워크에서 NFT형태로 자신의 ‘트레이더 카드’를 발행 및 경매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발행된 트레이더카드는 카카오톡 내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인 클립(Klip)에 저장할 수 있으며, 구독권 및 무료 쿠폰·멤버십 카드·기념품 등의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서울경제TV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 증권 전문가 플랫폼 센플러스(SEN PLUS) 회원들을 위한 구독권이나 무료 쿠폰, 기념품 등을 NFT 카드를 통해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앞으로 플랫폼 내 스탯 코인을 이용한 결제도 계획중이다.


김바올 스탯 최고경영자(CEO)는 “서울경제TV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스탯 트레이더 카드’의 활용도가 극대화 될 것”이라면서 “해당 서비스는 하반기 내 트레이더 카드 거래·경매 플랫폼 론칭과 함께 파트너사들의 플랫폼에 본격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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