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토막난 정유사 연봉…평균 5,000만원대
경제·산업
입력 2021-08-23 20:11:44
수정 2021-08-23 20:11:44
윤다혜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한때 1억원에 육박하기도 했던 국내 정유사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5,000만원대로 반토막 났습니다.
반기보고서 등을 보면 국내 최대 정유사인 SK에너지는 올해 상반기 1인당 평균급여가 5,200만 원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상반기보다 32% 줄었습니다.
GS칼텍스는 올해 상반기 5,384만원으로 2019년 상반기보다 13% 낮았고, 에쓰오일은 올 상반기 5,460만원으로 2년 전보다 7% 줄었습니다.
정유사 급여 수준은 코로나19 여파로 실적이 바닥을 치면서 이와 연동된 성과급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산, 세계 경제 회복세에 따라 정유사들의 실적도 회복 국면에 들어섰지만 과거처럼 신의 직장 지위를 회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메디톡스, 3분기 매출 610억원…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
- 인사이터, AI 기반 ‘아맘때’ 심리검사로 서대문구 지원
- '안산 반월역 동문 디 이스트', 회사보유분 임의 공급
- 휴온스, 3분기 영업익 99억원…전년比 13.7% 증가
- 콘진원, 문화체육관광부와 '2025 프리뷰' 성료…중소 제작사 지원
- 라이프 네트웍스, 배우 지진희 홍보 모델 발탁
- 한미약품, 미국비만학회서 차세대 비만 신약 연구 4건 발표
- 센트비, 토스 외국인 해외송금 서비스 수취 국가∙수단 확대
- 제약바이오협-약제학회, ‘제조품질 혁신 세션’ 공동 개최
- 종근당, ADC 항암제·경구용 비만치료제…美 학회서 연구 성과 발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 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 심포지엄 개최
- 2메디톡스, 3분기 매출 610억원…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
- 3인사이터, AI 기반 ‘아맘때’ 심리검사로 서대문구 지원
- 4'안산 반월역 동문 디 이스트', 회사보유분 임의 공급
- 5휴온스, 3분기 영업익 99억원…전년比 13.7% 증가
- 6콘진원, 문화체육관광부와 '2025 프리뷰' 성료…중소 제작사 지원
- 7라이프 네트웍스, 배우 지진희 홍보 모델 발탁
- 8한미약품, 미국비만학회서 차세대 비만 신약 연구 4건 발표
- 9센트비, 토스 외국인 해외송금 서비스 수취 국가∙수단 확대
- 10제약바이오협-약제학회, ‘제조품질 혁신 세션’ 공동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