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영화 보존"…넷플릭스-CGV, 한국 영화 특별전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1-08-25 15:41:30
수정 2021-08-25 15:41:30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넷플릭스와 CGV는 한국 창작자들이 만든 넷플릭스 영화를 위한 특별전 ‘NETFLIX IN CGV(넷픽)’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 ‘NETFLIX IN CGV’는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 기간 동안, 넷플릭스를 통해 많은 관심을 받은 <사냥의 시간>, <콜>, <차인표>, <승리호>, <낙원의 밤>, <새콤달콤>, <제8일의 밤> 등의 넷플릭스 영화를 전국 CGV 80여 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의 수익금은 넷플릭스의 사회 공헌 활동인 ‘넷플릭스 한국 고전 영화 복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100년 동안 한국 영화사에 큰 획을 그은 주요 작품을 생생하고 온전하게 보존해 후세대까지 전달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다.
넷플릭스는 2016년 한국 진출 이후 지난해까지 약 7,700억 원을 한국 콘텐츠에 투자하고, 올해 약 5,5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풍성한 장르와 포맷의 한국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ETFLIX IN CGV’ 특별전 예매는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며, 상영 및 특별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삼성전자, 자사주 10조 매입…"3개월 내 3조 소각"
- [위클리비즈] 늘어나는 휴대폰 나올까...변형 디스플레이 등장
- ‘수출 1조원’ K라면 전성기 속 엇갈린 성적표
- 연말 수주 총력전...10대 건설사 '1조 클럽' 달성 전망
- 글로벌 방산 입찰 잇따르는데…K방산 ‘과열경쟁’ 우려
- [이슈플러스] 기업 경영 흔드는 ‘상법 개정안 리스크’ 쟁점은
- 현대차그룹 ‘파격’ 인사…장재훈 부회장 승진·외국인 첫 CEO
- 라쿠텐, 쉽너지와 함께 일본 역직구 판매자를 위한 무료 세미나 성료
- ‘2024 관악 S-라이징데이’ 데모데이 파이널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리브랜딩 캠페인 ‘촉촉 탱글 젤리피부’ 선보여
- 2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3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4텐텍, ‘돌싱글즈6’에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 협찬
- 5신성통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굿웨어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진행
- 6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7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 제정…고령자 가족 조력제도 도입
- 8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 9동양생명
- 10산은캐피탈, 이병호 대표이사 선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