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하이솔루스, 증거금 36.7조원 기록…청약 경쟁률 654.5대 1
증권·금융
입력 2021-08-25 17:56:21
수정 2021-08-25 17:56:21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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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친환경 수소연료저장 솔루션 전문기업 일진하이솔루스가 일반 청약 경쟁률 654.5대 1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일진하이솔루스는 지난 24~25일 이틀 동안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전체 공모 물량 중 30%인 326만8,197주에 대해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21억3,895만2,61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증거금은 약 36조6,830억원을 기록했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미래에셋증권이 676.8대 1, 삼성증권이 654.5대 1, 대신증권이 611.5대 1, 현대차증권이 60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일진하이솔루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인 3만4,300원에 확정했다.
안홍상 일진하이솔루스 대표이사는 “수요예측 및 청약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의 시장 확대와 지속적인 R&D를 통해 글로벌 수소 경제를 이끄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진하이솔루스는 다음 달 1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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