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4대책 하반기 추진점검 회의'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1-08-26 14:43:19
수정 2021-08-26 14:43:19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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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6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2·4대책 하반기 추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하반기에 개최되는 첫 회의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2·4대책의 사업별 추진목표를 공유하고 연말 정책성과 달성을 위한 세부 실행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LH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4개 주요 도심사업에 대해 수도권 및 5대 광역시를 대상으로 대국민통합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또 새롭게 도입된 도심사업 시행을 위해 '공공주택 특별법' 등 주요 3개 사업관련 법률 개정을 완료함에 따라 정책이행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LH는 주민동의율이 높고 사업성이 양호한 선도후보지를 중심으로 중점추진지구를 선정하고 지구지정 등 연말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반기 사업관리를 철저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현준 사장은 “도심사업은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며, 서울시 등 관할 지자체와 긴밀한 사전협의를 통해 예정지구지정신청 등 후속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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