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상반기 당기순이익 2487억… 전년比 59%↑

증권·금융 입력 2021-08-30 09:32:52 수정 2021-08-30 09:32:52 윤다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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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전경. [사진=신협]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신협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487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신협이 올 상반기 기준 2,48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협의 총 자산은 117조2,000억원, 여신은 58조원, 수신은 105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지난해 말 대비 5.6%, 7.8%, 5.9% 성장했다. 


또 순자본비율은 6.78%로 전년 동기 대비 0.52%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출자금 확대 및 당기순이익의 증가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 873개 조합의 평균 자산금액은 1,341억원이다. 전년말 평균 자산금액 대비 82억원 증가했다. 자산 규모가 1,500억원 이상인 조합 수는 전년말 대비 6곳 늘어난 242곳, 300억원 미만 조합은 11곳 감소한 176곳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하반기도 안팎으로 내실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20년 연속 흑자경영이라는 쾌거를 거두고 신협의 경영투명도와 안전성을 높여 보다 자율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서민 금융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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