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9월부터 제주감귤 기내 판매…상생 협력 강화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제주항공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에 적극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9월1일부터 기내 에어카페에서 제주감귤과 황금향 판매를 시작한다. 고객들은 기내에서 제품 구매 후 제주항공 ‘설렘배송’ 서비스를 통해 물품을 원하는 곳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하우스감귤은 △2.5kg 2만원 △4.5kg 3만3,000원, 황금향은 △3kg 3만원 △5kg 5만2,000원에 판매하며 모든 구매 고객들에게 제주감귤로 만든 과즙음료 ‘상큼하귤’을 제공한다. 이밖에 오픈기념 ‘한정세트’(감귤2.5kg+황금향3kg) 구매 시 2000원을 할인해 4만8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주항공 에어카페에서 판매하는 제주감귤 ‘귤로장생’은 제주농협이 직접 수탁해 선별, 유통, 관리하는 제주특산 감귤 대표 브랜드다. 비파괴 광센서 검사를 통해 선별된 당도 10브릭스 이상의 감귤만을 판매하고 있다.
제주항공의 이번 제주특산품 기내 판매는 지난 6월 제주도와 체결한 ‘제주산품 홍보∙판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번째 시도이다. 제주항공은 이번 기내 판매를 시작으로 제주도의 매력적인 제품과 제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제주여행을 위해 제주도 방문객 대상 ‘제주안심코드’(제주형 전자출입명부) 홍보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항공은 ‘제주안심코드’ 설치 및 사용 안내를 위한 홍보물을 기내에 비치하고 기내 방송을 통한 안내를 진행해 안전한 제주여행 만들기에 힘을 보탠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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