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온라인쇼핑 시장, 브랜드 자사몰 성장세 '눈길'
웹빌더 아임웹, 자유로운 브랜딩 가능한 자사몰 제작지원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온라인 쇼핑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힌 올해 상반기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대비 12.1% 증가, 이중 온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1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계에서는 앞으로도 온라인 유통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의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법인 설립 실적은 2019년 9,509건, 2020년에는 1만2,060건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온라인 유통 업체 수가 많아지면서 오픈마켓이나 버티컬 커머스 등을 통한 경쟁도 치열해졌다.
반면 D2C(Direct to Consumer)의 경우 자사 쇼핑몰 창업을 통해 브랜드의 온전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고, 브랜드만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해 고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소비자와 기업 모두 만족하고 있다.
웹빌더 '아임웹'의 이수모 대표는 "MZ세대 고객들이 가격만큼 브랜드의 가치와 경험 등을 중시하는 경향이 브랜드 자사몰에서의 소비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임웹은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고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꾸준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카카오 계정으로 빠르게 회원가입을 도와주는 기능과 카카오 채널 연동을 한 가입으로 소비자들의 진입 문턱을 없앴다. 이 외에도 즉시 할인, 기간 할인 등의 쇼핑 기능을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다.
아임웹의 고객사들을 위한 탄탄한 지원도 눈에 띈다. 아임웹 고객사들이 다양한 경험과 함께 마케팅, 디자인, CX전략 등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매달 각계각층의 연사를 초청하여 밋업을 진행,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아이웹의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외부활동 감소로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어서 앞으로도 온라인 쇼핑과 온라인 창업시장은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문재인 전 대통령, '마음의 안식처' 해남서 여름휴가
- 2민주당 새 대표에 정청래…최종 득표율 61.74%
- 3서로에게 너무 당연한 태도가 불러오는 갈등
- 4안지선(헤일리온코리아 본부장) 부친상
- 5조현, 美상원·백악관 인사와 면담…"전략적 경제 협력 심화"
- 6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7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8김건희특검, '집사게이트' 의혹 IMS·사모펀드 대표 동시 소환
- 9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10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