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아레나캐스트 '맞손'…"스트리밍 콘텐츠 메타버스 선도”
증권·금융
입력 2021-09-01 09:15:35
수정 2021-09-01 09:15:35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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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초록뱀미디어가 아레나캐스트와 손 잡고 메타버스 스트리밍 콘텐츠 사업 육성에 나선다.
초록뱀미디어는 1일 인터렉티브 스트리밍 기업 ‘아레나캐스트’와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록뱀미디어는 기존 흥행 컨텐츠와 새로 출시될 컨텐츠 지적재산권(IP)을 제공하고 아레나캐스트는 초록뱀미디어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IP를 즐길 수 있는 인터렉티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한다. 이외에도 아레나캐스트는 디지털 콘텐츠를 블록체인 기술과 접목해 NFT 개발과 이를 유통할 수 있는 마켓 플레이스 연동 개발을 담당할 계획이다.
김영훈 아레나캐스트 대표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초록뱀미디어의 콘텐츠 IP를 활용해 사용자들이 다양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을 론칭해 OTT의 글로벌화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양사의 사업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 검토와 더불어 신규사업 발굴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고 말했다./hyk@se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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