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3,000% 살인 폭리’ 불법 대부업 23명 적발
증권·금융
입력 2021-09-01 21:59:25
수정 2021-09-01 21:59:25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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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 서민을 상대로 연 3,000%의 폭리를 취하는 등 불법 대부업을 한 23명이 경기도 수사당국에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최근까지 경기남·북부경찰청과 진행한 ‘불법 사금융 기획 수사’에서 적발한 불법 대출 규모가 63억1,900만원에 피해자는 41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부업자 A씨 등 2명은 지난해 5월부터 1년 동안 인터넷 대출 광고를 보고 연락한 260명에게 약 10억원을 빌려주고 3억1,500만원을 챙겼습니다. 미등록 대부업자인 B씨도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98명에게 약 2억원을 대출해 준 뒤 이자로 3,100만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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