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3,000명 몰린 ‘사전청약 1차지구’ 당첨자 발표…평균 21.6대 1 기록
경제·산업
입력 2021-09-01 16:57:04
수정 2021-09-01 16:57:04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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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인천계양지구 등 4개 지구(4,333호)에 대한 1차 사전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9만3,798명이 신청해 평균 2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일반공급’ 당첨선은 평균 1,945만원 수준이며,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인천계양 3,800만원, 남양주진접2지구 2,820만원, 성남복정1지구 3,79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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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공급 당첨선. [사진=LH]
‘다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최고 배점 당첨자는 인천계양 85점, 성남복정1 85점, 남양주진접2 90점이며,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최고 배점은 13점이며, 잔여공급은 1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노부모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인천계양 2,260만원, 남양주진접2 2,270만원, 성남복정1 3,270만원이다.
LH는 신혼희망타운 우선공급의 경우 전 지구에서 9점 만점 경쟁이 있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잔여공급 당첨자는 인천계양 10점, 남양주진접2 8∼9점, 성남복정1 9∼10점, 의왕청계2 10점, 위례 11점에서 추첨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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