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가을 이사철’ 전세대출 제한 ‘만지작’
증권·금융
입력 2021-09-07 19:48:34
수정 2021-09-07 19:48:34
윤다혜 기자
0개

가을 이사 철을 앞두고 금융당국이 전세대출에 대해서도 고삐를 죄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전세대출 금리가 2%대로 가장 싸다”며 “대출 이용자들이 먼저 전세대출을 받고, 그다음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흐름을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전세대출 증가율은 33%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연간 기준으로 20∼30% 증가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세대출채권 잔액은 현재 150조원 규모입니다.
금융위가 전세대출 급증세 통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어, 추석 이후 전세대출 관리방안이 발표 될 것으로 보입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GS25,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협업 신제품 ‘김햄찌 브리또’ 공개
- 2JW중외제약 ‘헴리브라’, "A형 혈우병 환자 관절건강·신체활동 개선"
- 3행정 전문가부터 복지 설계자까지... '현장 소통가' 강동구 이사장의 행보
- 4마포구, ‘내일 ON FESTA’ 성황리 개최...“청년 도전이 내일을 밝히다”
- 5“한의학 혁신성 인정”…자생한방병원, ‘WHO 건강·문화유산 혁신 기관’ 선정
- 6NH투자증권
- 7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횡령·배임 항소심서 징역 2년
- 8함평군, 전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서 '우수상'
- 9김철우 보성군수, ‘발로 뛰는 현장 행정’ 결실…전남 최초 ‘국민행복민원실’ 3회 연속 선정
- 10고흥군, 주소 행정 ‘전국 최고’ 입증…2년 연속 정부 포상 쾌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