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 올린베시맙-면역항암제 병용 요법 美 특허 출원
증권·금융
입력 2021-09-09 10:12:07
수정 2021-09-09 10:12:0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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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파멥신은 9일 ‘면역항암제와 올린베시맙의 병용 요법’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 확보를 위해 미국특허청(USPTO)에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올린베시맙과 면역항암제의 병용 투여 시 개선된 항암효과에 대한 특허다.
유진산 파멥신 대표는 “이번 병용요법특허 출원으로 올린베시맙의 지식재산권 확대를 가속화할 방침”이라며 “다양한 병용투여 임상이 진행됨에 따라 올린베시맙의 특허 장벽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파멥신은 머크(MSD) 사와 9월 중으로 호주 임상 2상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파멥신은 지난 3일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로부터 올린베시맙과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병용투여 임상2상을 승인받은 바 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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