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가계대출 관리 추가대책 발굴”
경제·산업
입력 2021-09-15 14:49:31
수정 2021-09-15 14:49:31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가계부채와 관련해 대출 증가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적극 관리할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강화 등 이미 발표한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필요시 비(非)은행권으로의 풍선효과 차단 등 추가 대책도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실수요 전세대출에 대한 영향은 최소화되도록 관리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전월세 시장과 관련해 "전월세 가격 안정과 시장 어려움 완화를 위해 시장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연말까지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성 장흥군수, 폭염·가뭄 복합 재난에 '긴급 점검'…"군민 안전 최우선"
- 2JP모건 "지배구조 개혁 땐 코스피 5000 간다"…투자의견 '비중확대'
- 3조국혁신당 "선거제 개혁으로 내란세력 배제"
- 4李 골목 상권 회복 강조…“함께 외식합시다”
- 5북중, 여객열차 운행 재개 조율…코로나 중단 후 5년만
- 6尹 재구속 후 첫 조사 불발…14일 출석도 불투명
- 7에어인디아 추락 초기 조사 결과…"원인은 연료 스위치 차단"
- 8미-EU 무역합의 임박…농산물·자동차 관세 막판 쟁점
- 9비트코인, 11만8000달러 넘긴 뒤 숨고르기
- 10오픈AI, 윈드서프 인수 무산…구글, 핵심 인재 확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