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오송금 반환’ 시행 두달만 2.2억 돌려줘
증권·금융
입력 2021-09-15 18:18:23
수정 2021-09-15 18:18:23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착오송금 반환 지원 제도를 두 달여간 시행한 결과 이달 13일까지 금액 기준으로 약 30억원이 접수했고, 약 2억2,000만원을 송금인에게 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예보는 송금인 실수로 잘못 보내진 금전을 대신 반환해주는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를 지난 7월 6일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예보가 착오송금액 2억2,000만원을 돌려받았고, 여기에 든 우편료나 문자메시지 안내 비용을 제하고 송금인에게 최종으로 건넨 금액은 2억1,200만원으로 평균 지급률은 96.2%로 나타났습니다. 반환에 걸리는 기간은 평균 28일이었습니다.
착오송금 반환 지원 제도는 예보 홈페이지나 대표번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그룹, '현장형 리더' 사장단 인사…이형희 수펙스 부회장 승진
- 모아라이프플러스 “이스라엘 합작법인 퀸트리젠 투자금 회수”
- 증권가, SK하이닉스 호실적 지속 전망…목표가 줄상향
- 카드社 3분기 성적 희비…선두 굳힌 삼성
- 신한·하나금융, 대출 규제 속 최대 실적…변수는 4분기
- ‘연임 도전설’ 서유석 금투협 회장, 잦은 해외출장 도마
- 신협, 광복 80주년 기념 ‘국가유산 어부바 적금’ 530억 돌파
- 카카오페이, '내 정보 유출 진단' 서비스 출시
- 우리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8조 육박…전년比 5.1%↑
- 신한카드, 통신 데이터 융합 AI 금융사기 방어 체계 구축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용인특례시의회 강영웅 의원 "용인시 유해동물 먹이주기 금지안"
- 2평택시,가을 맞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 3인천 서구, 생활폐기물 재활용·소각 확대…직매립 금지 준비
- 4인천 미추홀구, 재난 대응 실전 역량 높인다
- 5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 이·통장 한마음대회 참석해 격려
- 6부천시, 핼러윈 야간·심야 안전 강화 나서
- 7SK그룹, '현장형 리더' 사장단 인사…이형희 수펙스 부회장 승진
- 8삼성SDS, 3분기 영업익 2323억 원…전년 比 8.1%↓
- 9부산항만공사, 지역복지 협력 사업 추진 공로로 감사패 수상
- 10종근당고촌재단, 제18회 고촌상 시상…인도 결핵 분자진단 기업 수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