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 GCN과 전기·수소 특장차 사업 본격화…”세계 시장 진출”
증권·금융
입력 2021-09-24 14:02:04
수정 2021-09-24 14:02:04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광림이 캐나다의 운송 솔루션 제공업체인 Giga Carbon Neutrality(GCN)과 손잡고 전기∙수소 특장차 사업에 진출한다.
광림은 24일 Giga Carbon Neutrality와 기술 라이선스 이전 및 합작투자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림은 GCN의 기술 라이선스 이전을 통해 전기∙수소 특장차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본격적인 전기∙수소 특장차의 생산을 위해 중국 베이징에 5:5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번 기술 라이선스 이전 및 합작투자 설립을 통해 광림은 중국 외 시장 독점 영업권을, GCN은 중국 내 영업권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GCN은 70억달러의 가치평가를 받고 올해 나스닥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과 합병으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월 영국의 Harvest Tech Investment Management로부터 약 3억달러의 투자(5.23%)를 유치한 바 있다.
광림 관계자는 “GCN과의 협력을 통해 전기∙수소 특장차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며 “향후 글로벌 특장차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하나금융, 계열 정비 박차…자산운용도 직속으로
- 캐롯 품은 한화손보…車보험 수익성 개선 과제
- '9만전자·40만닉스'…코스피, 사상 첫 3500 돌파
- 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씰룩' 일본 5대 지상파 TV 진출
- 마스턴투자운용, 상업용 부동산 분석 담은 ‘마스턴 인사이트’ 공식 런칭
- 미건라이프사이언스, 보급형 척추온열기 '리본라이트' KC인증 획득
- 나라셀라, 하반기 '온·오프 채널' 공급 물량 확대
- BNK부산은행, 추석 맞아 '부산역·진영휴게소 이동점포' 운영
-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추석 연휴 기간 사이버 보안 총력"
- BNK신용정보, 추석 맞아 '행복한 희망나눔' 행사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 교차로서 트럭이 버스 들이받아…운전자·승객 2명 부상
- 2소방공무원 수험생, 5만 여명 개인정보 유출
- 3이스라엘 "트럼프 평화구상 첫 단계 즉각 이행 준비"
- 4美 임시예산안 또 부결…"셧다운 사태 지속"
- 5美 트럼프 대통령, APEC 앞두고 29일 방한 전망
- 6연휴 둘째날 비 소식…"추석까지 흐리고 비"
- 7LG전자, '라이프스굿 봉사단' 추석 맞아 이웃에 온정 전해
- 8연휴 둘째 날 귀성길 '정체'…서울→부산 5시간 10분
- 9전국 주유소 기름값 2주째↑…"다음주 경윳값 강세 전망"
- 10연세하남병원 착공…2027년 종합병원 시대 여는 하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