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11월초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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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9-28 20:28:58
수정 2021-09-28 20:28:58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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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다음달 말까지 60세 이상 고령층의 90%, 18세 이상 성인의 80%에 대한 접종을 완료해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with) 코로나' 방역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다음 달부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그간 접종 대상에서 제외돼 있던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18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이 본격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어제(27일) 0시 기준 1차 접종률은 74.2%, 접종 완료율은 45.3%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그룹의 접종이 더해지면 접종률은 급속도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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