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10월 축제, 올해는 쉬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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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9-30 20:07:28
수정 2021-09-30 20:07:28
김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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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코로나19 예방 위해 축제·행사 취소

[김해=김서영기자] 경남 김해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0월에 개최 예정인 축제와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해시는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하는 추세에서 10월 연휴 가을행락철과 맞물려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고 심각함을 감지해 10월 개최하는 축제에 대해 전격 취소 또는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김해 대표축제인 김해가야문화축제를 비롯해 김해꽃축제는 전격 취소를 결정하고, 대면과 비대면 병행개최 예정이던 김해문화재야행(9월 30일~10월 2일), 허황후신행길축제(10월 8일~10월 9일), 김해독서대전(10월 15일~10월 16일), 김해국제아동극페스티벌 야외공연(10월 8일~10월 10일)은 온라인 개최로 선회를 결정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해시는 개최 예정이던 축제의 일정 취소와 변경에 대해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사항 안내를 신속하게 실시할 방침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국민 모두가 코로나19 예방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당부했다./seo0k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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